이현이가 보험설계사들의 프로필 사진 영업 노하우에 할말을 잃었다.
2월 26일 방송된 SBS '호구들의 비밀과외'에서는 보험 쇼호스트, 보험 판매왕, 손해사정사 등 역대 보험왕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숨겨진 민낯을 낱낱이 공개했다.
이날 MC 김숙이 "보험 설계사분들이 특히 프로필 사진에 신경을 많이 쓰신다고 들었다"라고 입을 떼자 골 때리는 약관님은 "아이들을 안고 있는 사진이라든지 가족사진으로 신뢰감을 어필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현이는 "나 진짜 보험 들었던 분들 다 가족사진이었어. 제가 계약했던 보험 설계사분들의 프로필이 머릿속을 싹 지나가는데 진짜 그렇다"라며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이현이는 "오늘 주제가 보험이여서 제가 어제 또 내 보험 든 거 조회하는 간편서비스를 해봤다"라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이를 들은 거침없이 보험킥은 고개를 저으며 "고객 DB를 수집하기 위해서 그런 서비스를 하는 건데 사실 목적은 여러분의 정보를 한꺼번에 묶어서 보험설계사에게 판매를 한다"라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에 이현이는 "어쩐지 보험 전화가 너무 많이 오더라"라며 "12개 가입하는 사람이 13개 안 하라는 법 없잖아"라며 자조해 안타까움을 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2월 26일 방송된 SBS '호구들의 비밀과외'에서는 보험 쇼호스트, 보험 판매왕, 손해사정사 등 역대 보험왕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숨겨진 민낯을 낱낱이 공개했다.
이날 MC 김숙이 "보험 설계사분들이 특히 프로필 사진에 신경을 많이 쓰신다고 들었다"라고 입을 떼자 골 때리는 약관님은 "아이들을 안고 있는 사진이라든지 가족사진으로 신뢰감을 어필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현이는 "나 진짜 보험 들었던 분들 다 가족사진이었어. 제가 계약했던 보험 설계사분들의 프로필이 머릿속을 싹 지나가는데 진짜 그렇다"라며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이현이는 "오늘 주제가 보험이여서 제가 어제 또 내 보험 든 거 조회하는 간편서비스를 해봤다"라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이를 들은 거침없이 보험킥은 고개를 저으며 "고객 DB를 수집하기 위해서 그런 서비스를 하는 건데 사실 목적은 여러분의 정보를 한꺼번에 묶어서 보험설계사에게 판매를 한다"라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에 이현이는 "어쩐지 보험 전화가 너무 많이 오더라"라며 "12개 가입하는 사람이 13개 안 하라는 법 없잖아"라며 자조해 안타까움을 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