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댄스장인 선발대회 1위에 올라 K팝 최정상 댄서 '춤신춤왕'의 위엄을 빛냈다.지난 2월 22일 오후 5시에 마감된 K팝 아이돌 최애 투표 팬플러스의 '댄스장인 선발대회'에서 방탄소년단 메인댄서 지민이 총 12억 6364만 8252표를 얻어 1위에 등극했다.
이후 전 세계 팬들은 지민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해 트위터 상에는 #JIMIN이 정상 트렌딩 되지 않음에도, 키워드 'JIMIN JIMIN'으로 단독 약 32만에 가까운 높은 언급량을 보였으며, '#춤신춤왕_댄스장인_지민' '#DanceMasterJimin' 'Congratulations Jimin' 등이 트렌딩 됐다.
이로써 지민은 '댄스장인 선발대회' 1위의 혜택으로 2주간 롯데시네마 전국 56개 지점에서 포토티켓 키오스트 광고와 포토티켓 필터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며, 롯데시네마 롯데타워점에서는 특별히 지민의 디지털 갤러리를 선보이게 된다.
지민은 영미권 웹사전 어반딕셔너리에 등재된 '춤신춤왕(Dance King, Dance God)'이자 '무대 천재(Stage Genius)'로서 셀 수 없이 많은 댄스 관련 투표에서 수년째 1위에 오르는 독보적인 글로벌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어반딕셔너리에 따르면 'K팝의 왕이자 K팝 프론트맨 지민은 아름다운 춤선으로 유명하고 다재다능한 댄서이며 우아하면서도 파워풀한 춤 동작으로 어떤 컨셉의 감정도 전달할 수 있어 대중과 언론에서 무대 천재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고 명시했다.
특히 지민은 중학교 시절부터 프리스타일 스트릿 댄스를 거쳐 최근 명예졸업장을 받은 부산예고 무용과 최초이자 비예중 출신 최초로 전체 수석 입학해 현대무용, 발레, 마샬아츠 등까지 섭렵한 올라운드 댄서로 '예술하는 아이돌'로 불리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춤의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다.
한편 '댄스장인 선발대회'에서는 1위 지민에 이어 5억 5357만 5462 표로 엑소 카이가 2위에 올랐으며 3위는 6147만 8205 표를 얻은 샤이니 태민이 선정됐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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