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호적메이트' 유도형제 조준호, 조준현이 쇼트트랙 선수 김다겸과 올림픽 응원에 나섰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6회에서는 유도 쌍둥이 조준호, 조준현과 쇼트트랙 선수 김다겸의 하루가 안방에 다이내믹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준호, 조준현 하우스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쇼트트랙 선수 김다겸. '쇼트트랙계 아이돌'로도 불리는 김다겸은 이날 조준호, 조준현과 함께 방구석 1열에서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를 관람한다.
무엇보다 이날 김다겸은 현직 선수다운 쇼트트랙 비하인드를 대방출하며 유도형제의 흥미를 한껏 자극한다. 또, 올림픽 국가대표팀 선수들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도 전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뒤이어 조준호, 조준현은 김다겸 선수와 자존심을 건 허벅치 씨름 한판을 펼친다. 김다겸은 "질 자신이 없다"라고, 유도형제는 "지는 방법을 모른다"라며 국대급 승부욕을 발산한다.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현장에서 괴성(?)이 난무했다고 전해져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함께 조준호, 조준현 형제와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의 의외의 친분도 공개될 예정이라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믿고 보는 조준호, 조준현 형제와 김다겸 선수의 빅웃음 터진 하루는 22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호적메이트' 6회에서 만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