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노제(NO:ZE)만의 특별한 생일 파티가 이목을 끌고 있다.

소속사 스타팅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노제의 첫 번째 콘텐츠를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스물일곱 번째 생일을 맞아 파티를 준비하는 노제의 모습이 담겨있다. 본인과 똑 닮은 고양이 인형을 파티에 초대한 노제. 고양이 친구들을 위해 직접 생일상을 준비하며 "요리를 잘 한다. 근데 요리를 잘 한다고 하면 주변에서 놀란다"고 자신감 넘치는 면모를 보였다.이어 노제는 "많은 친구들과 파티를 하면 진이 빠지는 기분이다. 소수 친구들과 간단하게 밥 먹는 걸 좋아한다", "(생일 당일에는) 가족들과 소소하게 시간을 보냈다"는 등 요리를 하면서도 끊임없이 소통을 시도해 마치 직접 대화를 나누는 듯한 느낌을 안겼다.

노제는 고양이 인형을 아끼는 친구들이라고 소개했다. 무대 위에서의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분위기와는 또 다른 노제의 엉뚱함이 팬들의 미소를 자아내기도.

노제의 본격적인 생일 파티는 다음 회에서도 계속될 예정이다. 춤 실력은 물론, 요리 실력과 진행력 등 빈틈없이 매력을 펼치는 노제가 다음 회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녹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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