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신현준과 그의 두 아들이 시골 라이프를 즐긴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19회는 '지금 우리 육아는'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신현준은 민준, 예준 형제와 함께 시골로 여행을 떠난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느낀 힐링을 안방 1열에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신현준은 어린 막내딸 민서를 챙기느라 상대적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적었던 투준이를 위해 삼준이만의 여행을 계획했다. 들뜬 마음으로 길을 나선 신현준과 투준형제. 이들은 먼저 시장에 들러 숙소에서 먹을 음식 재료를 구입했다.

이때 쉰아빠 신현준은 재래시장에서 만난 추억의 간식들에 빠져 혼자 들떠했다는 전언이다. 빨리 가자는 투준이의 요청에도 알사탕, 갱엿 등에 빠져 마이웨이 길을 걷는 신현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고. 또한 이곳에서는 신현준과 투준이 모두의 동공지진을 일으킨 신기한 식재료들도 만나볼 수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신현준과 투준형제는 삼준이만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장소인 정겨운 시골집에 도착했다.

삼준이들은 깔깔이까지 맞춰 입고 본격적인 시골 생활을 시작했다. 먼저 민준, 예준 형제는 처음 방문해 보는 시골집 이곳저곳을 탐색했다. 그중에서도 뜨끈한 아랫목이 아이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아이들은 재래식 화장실, 아궁이 등 익숙하지 않은 시골집 시설들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다는데. 과연 신현준과 투준이의 시골 라이프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졌을지 기대를 모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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