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과 딸 미나가 승마에 도전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에서는 이형택이 승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형택은 "막상 올라갔더니 겁난다"라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형택은 스튜디오에서 "흔들리는 말 위에서 밸런스 잡기가 쉽지 않았다"라고 진지하게 말했고 이를 본 강호동은 "한 번 체험하셨는데 승마 전문의로 나오신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형택은 안절부절 못 하며 "왜 이렇게 말이 흔들리냐"라며 엉거주춤한 자세로 말했고 코치는 "다리를 움직이니까 당연히 흔들리죠. 말이 뛰더라도 소리를 지르신다거나 그러면 안 된다. 배를 살짝 누르면서 가실 거다"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유연하게 진행하는 미나와 달리 이형택은 여전히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미나는 "너무 뻣뻣해. 리듬이 안 어울려. 엇박자다"라며 답답해했다. 그에 비해 안정적인 자세로말을 탔던 미나는 "말이랑 많이 친해진 것 같고 텔레파시가 통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14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에서는 이형택이 승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형택은 "막상 올라갔더니 겁난다"라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형택은 스튜디오에서 "흔들리는 말 위에서 밸런스 잡기가 쉽지 않았다"라고 진지하게 말했고 이를 본 강호동은 "한 번 체험하셨는데 승마 전문의로 나오신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형택은 안절부절 못 하며 "왜 이렇게 말이 흔들리냐"라며 엉거주춤한 자세로 말했고 코치는 "다리를 움직이니까 당연히 흔들리죠. 말이 뛰더라도 소리를 지르신다거나 그러면 안 된다. 배를 살짝 누르면서 가실 거다"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유연하게 진행하는 미나와 달리 이형택은 여전히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미나는 "너무 뻣뻣해. 리듬이 안 어울려. 엇박자다"라며 답답해했다. 그에 비해 안정적인 자세로말을 탔던 미나는 "말이랑 많이 친해진 것 같고 텔레파시가 통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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