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기 실전 훈련 개최
딘딘 "휘인 소개해줬잖아"
김종민, 주식 날렸다 '인정'
'1박2일' / 사진 = KBS 영상 캡처

'1박2일' 딘딘이 김종민 때문에 주식을 많이 손해봤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는 혹한기 실전 훈련이 걸려있는 복불복 알까기 대결이 그려졌다.

공격권이 있는 라비는 각자 멤버들의 바둑알을 겨눴고, 연정훈은 "라비야. 내가 혹한기 때 핫초코도 타주지 않았니"라며 핫초코 우정을 언급했다. 이어 딘딘은 "나는 너희 회사에 휘인도 소개시켜주지 않았냐"라며 자신의 공을 언급했다.

또 라비는 김종민을 공격하기에 앞서 "고깃집에 밥먹으러 갔는데 형이 몰래 계산해줬어"라고 미담을 전했다. 김종민은 그럼에도 자신의 바둑알을 공격하려는 라비에게 "내거 하려고? 그 때 계산한 거 내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딘딘이 공격을 하게 됐고 김종민과의 관계에 "종민이 형 때문에 주식 다 날렸어. 죽어도 할 말 없지? 종민이 형 때문에 파란색으로 세 달을 보냈어"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인정한다"라고 말했고, 딘딘이 공격했지만 자신의 바둑알만 떨어졌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