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전세계 31억 표의 위엄을 자랑하며 최고의 아이돌로 선발돼 세계속에 빛났다.
지민은 지난해 '팬플러스'에서 11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한 '제3회 팬 플러스 2021 왕중왕전' 투표에서 총 투표수 31억 7207만 441표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무려 31억표의 팬심으로 '2021 K팝 왕좌’에 오른 지민을 위해 특별 선물로 한국과 미국, 네덜란드의 초대형 LED 전광판에 지민의 축하광고가 송출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공항 철도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이어지는 60M 연결통로 미디어 패널에 2월 7일부터 3월 8일까지 한달간 바닥을 제외한 3면의 대형 화면 가득 지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글로벌 광고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는 뉴욕 현지 시간 기준으로 2월 6일부터 12일까지 지민으로 가득 채워진 대형 LED 광고가 진행 중이다.
마지막으로 2월 6일부터 12일까지 유럽 K팝 콘서트 투어의 성지인 네덜란드 암테르담 ‘지고돔’(Ziggo Dome) 408미터 초대형 LED 화면에 지민의 영상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전세계 K팝 최강자를 입증하는 이번 투표에서 2.3위와 압도적 팬심의 표차이로 승리한 지민의 광고가 송출 소식에 현장을 직접 방문한 팬들의 인증이 SNS에 쏟아지고 있다.
팬들은 “크고 긴 화면에 지민이로 넘쳐 찍기도 어려워요”, “천장에 지민 오빠가 보여 누워서 보고 싶었어”, “내 표로 기여했는데 너무 감격이에요", "K팝 최강자 클라스 끝내주네"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팬플러스측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인천 공항 광고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로 변경 운영되어 지민의 광고를 위해 방문하는 많은 팬들에게 시간 확인을 당부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