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불구덩이 뛰어들어
"위자료 받지 못할 거다"
김미숙에 반격 개시
'공작도시' / 사진 = JTBC 영상 캡처

'공작도시' 수애가 김미숙에게 경고했다.

10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 20회에는 윤재희(수애 분)가 서한숙(김미숙 분)을 공격하기 위해 김이설(이이담 분) 사망 사건에 직접 뛰어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검사 박정호(이충주 분)는 윤재희와 서한숙의 대질 심문에서 "앞에 있는 윤재희에게 김이설의 살해 지시를 인정한 바 있죠?"라고 물었다.

서한숙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고 윤재희에게 "재판까진 가보지도 못하고 끝날 거다. 넌 현우를 빼앗기고 위자료 또한 한 푼도 받지 못할 거야"라고 말했다.

윤재희는 서한숙에게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켜 부를 쌓아왔는지. 서한숙의 범죄가 낱낱이 밝혀질 거다. 많이 힘들 거다. 살면서 처음 겪는 일들이 많을 테니까"라고 경고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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