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Bare Wit Me' 댄스 영상이 '핫'한 이슈를 불러 모으며 미국 빌보드(Billboard)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는 "BTS 정국이 그의 댄스 영상으로 인스타그램을 강타했다" 라고 보도했다.빌보드는 정국이 인스타그램에서 미국 싱어송라이터 테야나 테일러(Teyana Taylor)의 'Bare Wit Me' 곡에 맞춰 최고로 멋진 안무를 하는 40초 가량의 영상을 올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체에서는 해당 영상에 대해 "정말 끝내줬다" 라고 감탄하며 찬사를 보냈다.
이어서 영상 속 정국이 안무를 마친 후 만족스럽지 못한 듯 고개를 젓는 제스처를 취하자 "정국! 당신은 정말 완벽해요" 라고 극찬 또한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정국은 지난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저도 몸이 무겁네요" 라는 글과 함께 해당 댄스 영상을 게재했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에서 'Jungkook', 'JEON JUNGKOOK' 등이 71개 국가의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해당 댄스 영상에서 정국은 깃털처럼 가벼운 몸 놀림에도 정확한 칼각을 뽐내며 손 끝까지 디테일한 춤선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강약 조절로 리듬을 타는 강력한 댄스 무빙을 보여줬다.
이에 해당 댄스 영상은 6시간 만에 조회수 1000만 이상, 24시간 만에 2000만뷰를 넘어서는 압도적인 인기를 보였다.
또 4일 만에 2500만뷰, 1200만 좋아요를 얻으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한편, 정국의 'Bare Wit Me' 댄스는 엠넷에서 방송된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스걸파)의 우승팀 턴즈 멤버 조나인이 춘 춤을 커버한 것이라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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