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윤태진이 선제골을 넣으며 아나콘다의 기를 살렸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 아나콘다 윤태진이 기습 선제골을 넣으며 환호했다.
이날 윤태진은 박은영의 킥인을 받아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며 선제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그간 최약체라는 오명을 벗은 순간이었다. 배성재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아나콘다 윤태진 선수가 선제골을 넣었다"라며 기뻐했다.
이에 아나콘다 선수들은 아나콘다 독사 세러머니를 하며 함께 기쁨을 나눴고 경기를 지켜보단 다른 팀들은 "너무 잘 넣었다"라며 축하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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