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가 염소들의 엄마가 됐다.
9일 밤 방송된 KBS1TV ‘일꾼의 탄생’에서는 전북 고창 안현돋음볕 마을로 향한 박슬기의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슬기는 진성, 손헌수, 미키광수와 함께 76세 탁기용 어르신의 민원인 염소 축사 관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진성은 염소들을 배불리 먹을 사료들을 준비했고 박술기는 축사에 염소들의 사료를 가져다 주면서 "염소들아 많이 먹어라"라며 아기들에게 말하듯 다정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성과 손헌수는 염소들이 간식으로 먹을 신선한 풀들을 직접 베었다. 진성은 "염소의 혀는 특수 혀다. 딱딱한 것을 먹어도 부드럽게 만들어 먹는다. 소랑 같다"라고 깨알 지식을 자랑했다.
이에 박슬기는 "오늘 흑염소들 '뷔페 왔구나' 할 것 같다"라며 뿌듯해했다. 염소들이 맛있게 풀을 뜯는 임무까지 완수한 박슬기는 " '일꾼의 탄생'이 아니라 일꾼 그 자체인데 오빠들 고생 많이 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진성과 손헌수, 미키광수의 노고를 치하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9일 밤 방송된 KBS1TV ‘일꾼의 탄생’에서는 전북 고창 안현돋음볕 마을로 향한 박슬기의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슬기는 진성, 손헌수, 미키광수와 함께 76세 탁기용 어르신의 민원인 염소 축사 관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진성은 염소들을 배불리 먹을 사료들을 준비했고 박술기는 축사에 염소들의 사료를 가져다 주면서 "염소들아 많이 먹어라"라며 아기들에게 말하듯 다정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성과 손헌수는 염소들이 간식으로 먹을 신선한 풀들을 직접 베었다. 진성은 "염소의 혀는 특수 혀다. 딱딱한 것을 먹어도 부드럽게 만들어 먹는다. 소랑 같다"라고 깨알 지식을 자랑했다.
이에 박슬기는 "오늘 흑염소들 '뷔페 왔구나' 할 것 같다"라며 뿌듯해했다. 염소들이 맛있게 풀을 뜯는 임무까지 완수한 박슬기는 " '일꾼의 탄생'이 아니라 일꾼 그 자체인데 오빠들 고생 많이 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진성과 손헌수, 미키광수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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