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가 남편 정승민과 결혼한 이유를 밝혔다.
장윤주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 짧았던 연애시절 때 사진이군. 몇 번 만나보니까 알겠더군. 결혼은 이런 친구랑 해야겠구나"라며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결혼 전 연애시절 정승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장윤주는 "어디서나 잘 자고" "20대를 진짜 열심히 살아냈고" "모험과 여행을 즐기고" "군대 다녀왔고" "운동 좋아하고 잘하고" "페이스타임을 자주 하고 연락 잘 되고" "가끔 웃기고 내가 더 웃겨서 가끔 웃겨도 돼"라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나열했다.
장윤주는 2015년 정승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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