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허웅, 허훈 형제가 김정은, 김정민 자매를 만난다.
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허웅, 허훈 형제는 정규 편성된 '호적메이트'에 뜬다. 허훈, 허훈 형제는 지난해 9월 21일 파일럿으로 방송된 '호적메이트'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 화제를 모았다. 김정은, 김정민 자매는 허형제의 형제 매치가 열리는 수원KT 소닉붐 아레나를 찾아 경기를 관람한다. 방송 일정은 미정이다.
'호적메이트'는 요즘 형제, 자매간 서로를 일명 '호적메이트'라 부르는 것에서 착안해 태어나보니 호적메이트가 된, 좋아도 내 편 싫어도 내 편인 가족의 일상을 보여주는 신개념 관찰 예능이다.
'호적메이트'는 방영 당시 추석 연휴 특집 및 파일럿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1위, 추석 연휴 파일럿 프로그램 중 가구 시청률 1위, 추석 특집 프로그램 중 TV화제성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에 '호적메이트'는 정규 편성돼 지난달 4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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