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겸 유튜버 함연지가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옷에 기뻐했다.
함연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오래도록 보관하고 있던 샤넬 자켓 물려주셨는데 어때요? 엄마 옷 입는 게 제일 좋아~ 뭔가 옷+엄마의 사랑이 날 감싸고 있는 이 느낌~!"이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함연지는 어머니가 물려준 명품브랜드 C사의 재킷을 입고 있다. 재킷은 오래됐다고 볼 수 없을 만큼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어머니의 옷을 물려받아 기뻐하는 함연지의 모습이 해맑고 사랑스러워 눈길을 끈다.
함연지는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딸이다. 함연지는 동갑내기 김재우 씨와 2017년 결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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