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 같이 겨울바다 보러 가고 싶은 스타' 1위를 차지했다.8일 팬앤스타 테마 월드컵 투표 결과에 따르면 임영웅은 ' 같이 겨울바다 보러 가고 싶은 스타' 1위에 등극했다. 그는 2980명으로부터 선택을 받았다.
한편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 129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누적 조회수는 12억 2000만 뷰를 훌쩍 넘겼다.
특히 해당 채널에는 1000만 뷰가 넘은 영상이 총 24개나 된다. '바램' 커버 영상을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울면서 후회하네', '히어로(HERO), '어느날 문득',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두주먹',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이제 나만 믿어요', '뭣이 중헌디', '사랑이 이런건가요', '바보 같지만', '소나기', '배신자' ,'사랑은 늘 도망가',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그날들' 등 영상이 1000만을 돌파했다. TV조선 공식 인스타그램의 영상과 모스트 컨텐츠 영상 더하면 임영웅은 총 28개의 1000만 뷰 영상을 생성했다.
제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임영웅은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이어 한터 뮤직어워즈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31회 서울가요대상에서는 본상, 인기상, OST상, 트로트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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