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이홍기를 응원했다.
세븐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이홍기와 부둥켜 안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세븐과 이홍기는 검정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세븐은 이홍기의 뮤지컬 '잭 더 리퍼' 응원차 공연장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서로를 친근하게 껴안은 모습에서 우정이 느껴진다. '잭 더 리퍼'는 1888년 실제 런던에서 일어난 미해결 연쇄 살인 사건을 그린 스릴러 뮤지컬로 극 중 사건을 따라가는 극 중 극 형태로 전개된다.
이홍기는 엄기준, 남우현 등과 함께 의협심 강한 성격이지만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살인마 잭과 위험한 거래를 하는 외과의사 역을 맡았다.
한편 세븐은 배우 이다해와 7년째 열애 중이다.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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