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금손을 입증했다.
송가인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대 의상에 맞게 어울릴만한 헤어장식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동대문 종합시장 가서 재료 사서 만들어 버렸다! 친구들 옆꽂이는 선물로. 만들고 그리고 뚝딱 뚝딱! 박타령 부채는 톱모양! 중간에 전화 인터뷰 와서 소곤 소곤"이라고 글을 올렸다. 송가인은 무대 의상 준비를 위해 직접 동대문시장을 찾은 모습. 직접 재료를 골라 머리 장식과 부채 소품을 만들었다. 송가인의 뛰어난 손재주가 감탄을 자아낸다.
송가인은 최근 KBS2 '조선팝 어게인 송가인'에 출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