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수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개그맨 배동성이 딸 배수진이 새집을 남자친구와 함께 꾸몄다.배수진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7살에 집을 샀다 ft. 남자친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배수진은 "새집에 왔다. 가전이 온다고 해서 집 청소 다 하고 안방 페인트칠을 할 것"이라며 집 청소를 시작했다.배수진의 남자친구가 일을 도우러 왔다. 두 사람은 집 정리와 페인트칠을 하다가와 서로 껴안거나 장난을 치며 애정을 표현했다.이후 배수진은 남자친구가 일하는 가구점으로 가구를 보러 갔다. 배수진이 "다른 가구점에서보다는 싸게 살 것 같다"고 하자 남자친구는 "다른 데서 사면 안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두 사람은 가구 쇼핑을 하며 데이트를 했다. 한 식탁을 본 배수진이 "멋있어 보이려고 하는데 안 멋있어 보인다. 귀엽다"고 하자 남자친구는 "너처럼?"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배수진이 한 쇼파를 살펴보자 남자친구는 "저희 이걸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침대, 책상 등 다양한 가구를 살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배수진은 2018년 결혼했다가 2020년 이혼했으며, 아들 1명을 키우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지하게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교제 중인 남자친구가 있음을 밝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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