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 커플이 이제 제법 예비 가족다운 분위기를 풍겼다.

윤남기는 3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엄마 이다은보다 자신의 품에 안기기를 좋아하는 이다은의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돌싱글즈2' 동거하우스. 윤남기는 이다은의 밑에 '이리 와!'라는 글을 붙였고 이다은의 딸 리은 양에겐 '싫오!(싫어)'라는 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리은 양은 엄마 품 대신 윤남기에게 안기기를 선택했다.

MBN '돌싱글즈2'를 통해 만난 윤남기와 이다은은 최종 커플이 됐다. 최종 커플에서 끝난 게 아니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재혼까지 결정했다.

MBN은 윤남기와 이다은의 재혼 과정을 담은 '돌싱글즈 외전'을 방송할 계획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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