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1억 9500만 스트리밍 돌파
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이 스포티파이에서 1억 9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OST 킹’으로서 초특급 존재감을 과시했다.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가창한 ‘Sweet Night’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9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뷔의 ‘Sweet Night’은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OST 최고 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28일 오전 7시 기준 1억 9684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또 ‘Sweet Night’은 스포티파이 한국 OST 사상 역대 스트리밍 1위를 비롯, 2020년과 2021년 연속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한국 OST에 등극하며 전 세계 리스너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한국 OST 중 최단기간 1억, 1억 5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역대급 신기록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2020년 발매한 ‘Sweet Night’으로 뷔는 대중 음악 평론가, 해외 언론 등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솔로 아티스트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다. 11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비롯해 각국의 음원 차트를 석권, 각종 OST 부문을 수상하며 글로벌 대성공을 거뒀다.
클래식한 사운드와 이야기하듯 감미로우면서 소울풀한 보컬이 특징인 뷔의 서정적인 음악 세계는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매료시켰다. 음악적 역량은 물론 대중성까지 사로잡으며 솔로 아티스트 뷔의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 2020년 멜론 차트 개편 이후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1위로 진입, 화려한 데뷔 성적과 함께 멜론 역사상 가장 빠른 4만 좋아요, 20만 청취자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멜론을 비롯해 소리바다, 벅스 등의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거머쥐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당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이서 최근 종영한 ‘그 해 우리는’이 넷플릭스에서 흥행가도를 달렸다. 두 작품의 OST에 모두 뷔가 참여한 것. 완성도 높은 드라마와 뷔의 글로벌 인기, 폭발적인 화제성이 어우러져 전 세계 K-POP 팬들을 드라마로 이끌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뷔는 OST 흥행 보증 수표로 떠오르고 있다.
뷔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보컬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으며 OST 두 곡의 연이은 대성공으로 명실상부 ‘OST 킹’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뷔의 스포티파이 팔로워 또한 559만명을 돌파하며 최강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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