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슬기 인스타그램

배우 배슬기가 통큰 지갑 선물에 감동 받았다.

배슬기는 26일 자신의 SNS에 “지갑 낡았다고 선물 받음. 너무 비싸서 손떨림. 노래 부르던 장어 구이까지 바쁜 와중에도 오늘 데이트 풀코스로 챙겨줌. 고마워요. 너덜너덜 해 질때까지 들고 다닐게”라며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품 매장 앞에서 쇼핑백을 들고 있는 배슬기의 모습이 담겼다. 남편 심리섭이 선물해 준 지갑에 행복해하는 모습이다.

한편, 배슬기는 인기 유튜버 심리섭과 2019년 11월 결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꾸미고 있다. 배슬기는 지난해 종영한 SBS 드라마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에 출연해 사랑 받았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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