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이세영 출연
"얼굴살 찌우려 노력"
증량 비법은 '치즈 케이크'
'라디오스타' / 사진 = MBC 영상 캡처

'라디오스타' 이세영이 작품을 위해 체중 증량을 했다고 전했다.

26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옷소매 붉은 끝동' 주역 이준호,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강훈, 이민지가 출연했다.

이세영은 10대부터 30대까지의 모습을 연기, 일부러 체중 증량을 했다고 전했다.

이세영은 "가볍게 3kg 증량을 했다. 금방 한다. 그런데 촬영 하루 만에 3kg가 빠졌다. 후궁 의빈이 되었을 때는 귀티 있어 보여야 했는데 살이 너무 빠져서 얼굴살을 찌우기 위해 노력했다. 계속 먹었더니 8kg가 찌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세영은 이준호에게 들은 증량 비법에 "치즈 케이크라고 하더라. 하루에 두 조각씩 먹고 기름에 튀긴 식빵에 설탕을 뿌리고 잼을 발라서 먹었다"라고 말했고, 이준호는 "나는 반대로 계속 빼고 있었다. 옆에서 계속 닭가슴살을 먹었다"라고 전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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