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받아쓰기 대회2'가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티빙 오리지널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2'(이하 '아받대2')가 지난 20일, 더보이즈 주연, 뉴와 함께한 마지막 화를 공개하며 총 18개의 에피소드 전편을 공개했다. MC 붐과 입짧은 햇님, 아이돌 도레미 군단 은혁, 이진호, 재재, 라비, 미주, 리노, 예나는 개성 넘치는 활약으로 끝까지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새로운 룰과 게임의 등장해 웃음을 더했다. 출연자와 연관이 있는 곡을 받아쓰기 문제로 출제하는 '국립 가수 수사대', 다시 듣기 찬스가 걸린 복불복 게임, 안무를 추는 댄서 혹은 작가의 실루엣을 보고 정답을 맞히는 '실루엣 퀴즈', 붐이 말로 설명하는 포인트 안무 동작이 무엇인지를 맞히는 '붐의 방송댄스 아카데미' 등 재미 요소가 가득했다.또한 지난 시즌보다 높아진 문제 난이도로 자신만만했던 아이돌 도레미 군단이 난항을 겪으면서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졌다. '아받대2' 첫 받아쓰기에서 첫 글자부터 틀린 이들은 뼈아픈 패배를 맛봤으며 매번 예측할 수 없는 결과로 아드레날린을 폭발시켰다. 마지막 받아쓰기에서는 세 번째 시도만에 어렵게 성공하며 기쁨을 안겼다.
무엇보다 첫 화 엔하이픈 제이와 제이크를 시작으로 SF9 인성과 태양, ITZY 류진과 채령, 오마이걸 유아와 미미, '놀라운 토요일'의 받아쓰기 유닛 '한기범'(한해+키), 더보이즈 주연과 뉴까지 총 12명의 게스트가 출연해 유쾌지수를 상승시켰다. 아이돌 도레미 군단과의 케미는 물론 아이돌들의 재능과 끼, 신선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어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아받대2'는 업그레이드 된 구성과 멤버들의 맹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물하며 일상의 활력소로 자리매김했다.
티빙 오리지널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2'는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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