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는 26일 방송분을 앞두고, ‘솔로나라 5번지’에서 벌어질 스펙터클한 ‘풀액셀 추격전’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이번 예고편에서 5기 솔로남녀들은 달이 휘영청 뜬 한밤에, 갑작스럽게 헐레벌떡 뛰면서 ‘솔로나라 5번지’를 휘젓는다. 정수는 잔뜩 긴장한 듯 상기된 얼굴로 달리고, 영철은 마치 육상 선수처럼 순식간에 정중앙으로 뛰쳐나간다.
이를 지켜본 MC 데프콘은 누군가의 모습을 본 뒤, “확실하네. 신호를 딱 때리네”라고 감탄하는데, 과연 누가 누구에게 ‘로맨스 시그널’을 보냈는지 궁금증이 커진다.
솔로녀들 역시 치열한 추격전 중, 신경전을 벌인다. 영숙은 확 상기된 얼굴로 “나 봤는데~”라고 외치고, 이에 정자는 “어디? 어디?”라며 주위를 돌아본다. 하지만 정자는 ‘솔로나라 5번지’를 탐색하던 중, 실망한 기색과 함께 “너 낚은 거지?”라고 분노한다. 영숙은 해맑은 미소로 “저기 차지한 것 같아”라고 멋쩍게 답한다.
MC 이이경은 솔로남녀들의 추격전에 과몰입하던 중, “어? 찾았어?”라고 깜짝 놀라는데, 과연 한밤 중에 ‘솔로나라 5번지’에서 왜 추격전이 펼쳐진 것인지 관심이 치솟는다.
한편 ‘나는 SOLO’는 19일 방송분이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4%(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NQQ-SBS PLUS 합산 수치)를 기록해, 탄탄한 팬덤으로 사랑받고 있는 ‘나는 SOLO'의 힘을 확인시켜줬다. 5기 솔로남녀들의 한밤 추격전의 전말은 오는 26일(수) 오후 10시 30분 SBS PLUS, NQQ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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