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똑 소리나는 주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장영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딸 지우는 엄마 직업이 5개라네요 #연예인 #우리 돌봐주는 일 #우리 숙제 봐주는 일 #밥하는 일 #병원 일 #아빠 놀아주는 일.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오늘도 바쁨을 즐기며 바쁨을 행복해 하며 감사하게 지내볼랍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영상은 릴스로 라면 광고를 재치 있게 만든 것. 영상 속 장영란은 먼지털이로 청소를 하고 걸레질도 직접 한다. 이내 배가 고파진 장영란은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요리에 나선다. 야무진 '주부 9단'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방송인 장영란과 한의사 한창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013년생 딸, 2014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한창은 한방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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