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두 번째 공식 팬미팅의 오프라인 공연 티켓을 초고속 매진시키고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공식 팬미팅 'Stray Kids 2ND #LoveSTAY 'SKZ’S CHOCOLATE FACTORY''(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러브스테이 '스키즈의 초콜릿 공장')을 개최한다. 13일에는 오프라인 팬미팅과 함께 Beyond LIVE 플랫폼에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국내외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
오프라인 공연 티켓은 공식 팬클럽 STAY 2기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했고, 오픈과 동시에 양일 매진을 기록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같은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19일 오후 8시 관람 가능한 좌석을 추가 오픈했고 이 역시 빠른 속도로 매진돼 스트레이 키즈의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이번 팬미팅은 2021년 2월 20일 첫 공식 팬미팅 'Stray Kids 1ST #LoveSTAY 'SKZ-X''(스트레이 키즈 첫 번째 #러브스테이 '스키즈-엑스') 이후 약 1년 만으로, 스트레이 키즈는 오랜만에 전 세계 팬들과 만나 시공간을 초월한 초콜릿처럼 달콤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1월 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Stray Kids "STEP OUT 2022"'(스트레이 키즈 "스텝 아웃 2022")에서 팬들과 약속한 새해 공약을 실현시키고 2022년 더 높은 비상을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딛는다.
지난해 각종 지표에서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하고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스트레이 키즈는 한 해를 결산하는 시상식에서 데뷔 첫 대상을 포함해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각각 올해의 아티스트상, 올해의 퍼포먼스상,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 텐(WORLDWIDE FANS' CHOICE TOP 10)을 수상했고 1월 8일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본상 트로피를 추가해 'K팝 4세대 대표 그룹' 면모를 과시했다.
시상식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타이틀곡 '소리꾼'은 물론 'CHEESE'(치즈), 'DOMINO'(도미노), '강박 (방찬, 현진)', 'Surfin’ (리노, 창빈, 필릭스)'(서핑), 'Gone Away (한, 승민, 아이엔)'(곤 어웨이) 등 정규 2집 수록곡들과 지난해 6월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최종 우승을 안긴 파이널 경연곡 'WOLFGANG'(울프강), 한·미·일 동시 방영 애니메이션 '신의 탑' OST 싱글 'TOP ("신의 탑" OST)'(톱)까지 글로벌 팬들이 염원한 무대들로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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