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현빈 손예진

공개 연애 중인 배우 현빈, 손예진 커플의 여행 목격담이 뒤늦게 화제다.

최근 SNS에 여행 중이었던 현빈과 손예진 커플을 만난 목격담이 화제가 됐다. 글을 올린 누리꾼은 제주도민.

누리꾼은 "지난 여름 현빈이 자주 찾던 펜션에 손예진과 같이 왔다"며 현빈, 손예진에게 각각 받은 사인지를 올렸다. 두 사람이 방문한 시기는 2021년 7월. 손예진은 사인을 남기며 '2021. 7'이라고 간단하게 날짜도 적어놨다.
현빈, 손예진 / 사진=텐아시아DB

현빈과 손예진은 2021년 1월 열애설을 인정하고 공개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췄다. 영화 촬영 이후 여행 목격담 등이 나오며 열애설이 점화됐지만 양측은 개인적으로 여행을 떠난 것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2019년 미국의 한 마트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돼 또 한 번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현지에서 만난 건 맞지만 열애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사랑의 불시착' 현빈 손예진

2020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한 번 더 만난 두 사람. 연예계 대표 미남, 미녀 배우답게 아름다운 비주얼 조화와 로맨스 연기를 넘어 케미가 빛을 발했다. 결국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지난해 현빈이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펜트하우스를 매입하면서 신혼집을 마련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현빈과 손예진은 1982년 생으로 올해 나이 41세. 결혼 적령기인만큼 두 사람의 결혼 임박설도 나왔다.

한편 손예진은 내달 16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에 출연한다. 현빈은 영화 '하얼빈'에 출연을 확정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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