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빈우가 호텔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

김빈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짝꿍이 오잉? 곰팅이같이 입었네? 했다. 곰팅이같이 입고 짝꿍이랑 바지버튼 하나씩 풀러가면서 런치런치. 먹느라 오늘도 음식 사진은 없고 없고. 먹는 중간에 비타민 마그네슘 콜라겐 챙겨먹느라 더더더 배부르고. 그냥 행복 행복"이라고 글을 썼다. 사진 속 김빈우는 남편과 함께 지난해 말 문을 연 판교의 한 4성급 호텔 내 뷔페를 찾았다. 퍼재킷에 명품브랜드 C사의 핸드백을 들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남편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이 행복한지 환하게 미소 짓는 김빈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1982년생인 김빈우는 2살 연하의 사업가 전용진 씨와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빈우는 75kg에서 52kg까지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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