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김진엽이 함은정 곁을 떠났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박하루(김진엽 분)이 오소리(함은정 분) 곁을 홀연히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민센터에 박하루와 혼인 신고를 하기 위해 약속한 오소리는 집에서 몰래 나와 박하루를 하염없이 기다렸다. 박하루를 끝내 만나지 못한 오소리는 박하루의 집으로 향했지만 박하루는 온데간데 없었다.
이어 강윤아(손성윤 분) 집으로 향한 오소리는 "오빠한테 아무래도 무슨 일 생긴 것 같아. 어제부터 연락 두절이야"라며 불안해했다. 이에 강윤아는 "찾을 필요도 실종 신고할 필요도 없어. 오빠가 차마 네 얼굴 보고는 말 못하겠다고 나 보고 대신 전해 달랬어.어쨌든 오빠 미국으로 떠났으니까 쓸데없이 실종신고 하지 마"라고 전했다.
오소리는 믿지 못하겠다는 듯 "오빠가 왜?"라고 물었고 강윤아 역시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나도 궁금해. 오빠 갑자기 왜 변한 건데?"라고 되물었다.
오소리는 순간 자신의 엄마 맹옥희(심혜진 분)이 갑자기 자신을 찾아 왔던 걸 기억하며 엄마를 만나러 향했고 강윤아는 "몰라, 난 어쨌든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야"라며 중얼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박하루(김진엽 분)이 오소리(함은정 분) 곁을 홀연히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민센터에 박하루와 혼인 신고를 하기 위해 약속한 오소리는 집에서 몰래 나와 박하루를 하염없이 기다렸다. 박하루를 끝내 만나지 못한 오소리는 박하루의 집으로 향했지만 박하루는 온데간데 없었다.
이어 강윤아(손성윤 분) 집으로 향한 오소리는 "오빠한테 아무래도 무슨 일 생긴 것 같아. 어제부터 연락 두절이야"라며 불안해했다. 이에 강윤아는 "찾을 필요도 실종 신고할 필요도 없어. 오빠가 차마 네 얼굴 보고는 말 못하겠다고 나 보고 대신 전해 달랬어.어쨌든 오빠 미국으로 떠났으니까 쓸데없이 실종신고 하지 마"라고 전했다.
오소리는 믿지 못하겠다는 듯 "오빠가 왜?"라고 물었고 강윤아 역시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나도 궁금해. 오빠 갑자기 왜 변한 건데?"라고 되물었다.
오소리는 순간 자신의 엄마 맹옥희(심혜진 분)이 갑자기 자신을 찾아 왔던 걸 기억하며 엄마를 만나러 향했고 강윤아는 "몰라, 난 어쨌든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야"라며 중얼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