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금손 요리 실력을 뽐냈다.
조민아는 13일 자신의 SNS에 “전남친 토스트 보다 맛있는 블루베리 콩포트 군고구마 샌드위치”라며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민아가 직접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샌드위치가 담겼다.
이와 함께 조민아는 “전남친 토스트에 고구마와 치즈를 더했더니 세상 꿀맛”이라며 “직접 만든 콩포트라 블루베리 알이 커서 더 맛잇었답니다”라고 덧붙였다.그는 “스무디와 함께 허니베어 주말 브런치 메뉴로 해줬어요”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남친 토스트’는 온라인 상에서 유행하는 토스트 레시피다. 한 누리꾼이 전 남자친구가 만들어준 토스트의 맛을 잊지 못한다는 사연을 전하며 유명세를 탔다. 조민아는 해당 레시피를 약간 수정해 새로운 맛을 탄생시킨 것.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3주 만에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6월 23일 강호 군을 품에 안았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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