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안영미가 오랜만에 김꽃두레로 변신했다.
안영미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김꽃두레나오는 #코미디빅리그좀볼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꽃두레로 변신한 안영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안영미는 과거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폭주족 캐릭터 김꽃두레역을 맡아 "민식이냐?" "간디 작살' 등의 유행어로 인기를 끌었다. 안영미는 김꽃두레의 트레이드마크인 두툼한 패딩을 입고 돌아와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안영미는 2020년 2월 외국계 게임 회사에 재직 중인 남편과 결혼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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