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버킷리스트
"하루만에 이뤄냈다"
폐쇄 은근히 기대
"하루만에 이뤄냈다"
폐쇄 은근히 기대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새해 첫 날 한라산에 올랐다.
7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전현무의 버킷리스트 달성기가 그려졌다.
전현무는 "2022년 버킷리스트를 하루만에 이뤄냈다"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새해 첫 날, 새벽 4시 30분 제주도 숙소에서 일어났다. 그는 "한라산 등정을 했다는 주변 지인들의 말이 있어서, 얼마나 대단한 산인데 인증을 하는지 궁금했다. 주로 매년 말일에 시상식 사회를 보고 카운트다운하고 새벽 2시에 들어갔다. 올해는 처음으로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났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최근 운동을 하며 한라산 등반 준비를 했다. 전현무는 "호남, 제주에 눈온다고 하더니만 눈도 안 오네"라며 서운해 했다. 전현무는 "이전 3일에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폐쇄가 됐어서, 은근히 기대를 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났더니 날씨가 너무 좋더라"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한라산 등반에 나섰다. 전현무는 관음사 코스를 선택, "성판악 코스가 평이하지만 지루하다고 하더라. 뷰가 좋고 이왕 가는 거 힘든 코스로 가보려고 했다. 예약을 제일 첫 입산으로 잡았다. 한 달 전부터 피케팅을 했다"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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