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가장 좋아하는 셀러브리티 1위의 영예를 안았다.정국은 엔터테인먼트 종합 매체 'BOUSNID'가 진행한 '2021년 BOUSNID 어워드'의 '셀러브리티 크러쉬'(Celebrity Crush/최애 연예인)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톱대세 파워를 자랑했다.BOUSNID는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올해의 틱톡커',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그룹', '셀러브리티 크러쉬', '라틴 아티스트' 등 총 9개 부문으로 나누어 '2021년 BOUSNID 어워드' 투표를 실시했다.

정국이 1위에 오른 '셀러브리티 크러쉬' 부분에는 세계적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숀 멘데스(Shawn Mendes), 배우 겸 모델 마누 리오(Manu Rios), 가수 에릭 브라이언 콜론(Erick Brian Colon) 등 쟁쟁한 후보들이 대거 올랐다.이 중 정국은 11만 4000표를 얻으며 대세 스타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2021년 최고의 셀러브리티임을 입증했다.정국은 최근 엘르걸(Ellegirl) 러시아가 선정한 '2021 베스트 보이' 톱10에 아시아인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또 정국은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재팬의 2021년 최고의 활약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소띠' 셀러브리티 15인에 선정, 미국 10대 월간 매거진 'J14' 가 진행한 'HOTTEST GUY'(핫티스트 가이)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영향력과 궁극의 Z세대 아이콘의 위엄을 과시했다.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