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미수/ 사진제공=풍경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미수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1세

김미수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 김미수 배우가 1월 5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현재 유가족분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전했다

현재 김미수는 JTBC 드라마 ‘설강화’에서 은영로(지수 분)의 기숙사 절친이자, 불의를 지나치지 못하며 곤란한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신념을 지키는 단단하지만 여린 여정민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촬영은 현재 모두 마친 상태다. 김미수는 JTBC ‘루왁인간’, tvN ‘하이바이, 마마!’, 영화 ‘방법: 재차의’(2021), ‘경미의 세계’(2019), ‘립스틱 레볼루션’(2018) 등에 출연했다. 이하 풍경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배우 김미수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입니다.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김미수 배우가 1월 5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현재 유가족분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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