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TV조선 ‘미친.사랑.X’에 출연해 극악의 실제 사건과 관련한 충격적인 고백을 털어놓는다.
‘미친.사랑.X’는 ‘사랑해서 그랬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벌어지는 로맨스 범죄 및 살인 사건을 드라마로 재구성해 범인의 심리를 심도 있게 알아보는 오감만족 ‘치정 스릴러’ 예능 프로그램이다. 국민 MC 신동엽, 대한민국 심리 분석의 일인자 오은영, 베테랑 변호사 손수호 변호사의 명쾌한 해석과 게스트들의 공감력이 더해져 수요일 밤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2주간의 재정비를 거치고 2022년 새해에 다시 돌아온 ‘미친.사랑.X’는 새해 첫 방송부터 사랑과 관련한 레전드를 경신하는 더욱 강도 높은 실제 사연을 전하며 몰입감을 높인다.이와 관련 5일 방송되는 ‘미친.사랑.X’ 8회에서는 최근 자발적 미혼모의 삶을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우뚝 선 방송인 사유리가 출격한다. 그는 특유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상상 불가한 반전 추리를 해내는가 하면, 극악의 드라마에 대한 가감 없는 발언을 터트려 현장을 들끓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베테랑 MC 신동엽과 대국민 심리 상담가 오은영은 새해 벽두부터 ‘미친.사랑.X’를 접수한 충격적인 실제 사연에 할 말을 잃은 채 입을 틀어막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공개되는 두 편의 드라마는 천재 영화감독의 의문사와 그 죽음에 얽힌 비밀 그리고 7년간 불치병을 앓고 있는 아내의 충격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냈던 상황. 드라마를 보는 내내 입을 다물지 못했던 사유리 역시 소름 끼치는 반전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런가하면 사유리는 천재 영화감독 의문사의 범인을 추적하던 중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등 색다른 관점에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특유의 엉뚱함을 발휘하기도 했던 터. 또한 사연의 주인공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사람을 일본에서 봤다며 직접 겪은 공포의 목격담을 밝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마지막으로 사유리는 “실제 범죄 사건을 각색한 드라마를 보며 녹화 내내 무섭고 경악스러웠지만, 오은영 박사님으로부터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오히려 힐링됐다”며 “다음 주에도 와도 되냐”고 재출연 의지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국민 멘토 오은영은 어떠한 힐링 진단을 내렸을지, 2022년 새해부터 파란의 연속을 보여줄 치정 스릴러 드라마의 내용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미친.사랑.X’는 2주간의 재정비 기간 동안 좀 더 높은 완성도를 위한 담금질의 시간을 보냈다”며 “2022년 첫 문을 열게 된 ‘미친.사랑.X’ 8회에서는 깊은 사회적 파문을 던질 드라마와 속이 뻥 뚫리는 오은영의 상담 내용이 담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친.사랑.X’ 8회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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