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포의 영업비밀'./사진제공=tvN


tvN 예능 '노포의 영업비밀'에서 밥 잘 먹는 대세배우 성훈이 밥친구로 등장해 힙한 양꼬치 노포의 비법을 파헤친다.

3일 방송되는 '노포의 영업비밀'에서는 MC 박나래와 노포 먹방 전문 유튜버인 웅이, 그리고 이들의 밥친구로 나선 배우 성훈이 핫플레이스 용리단길에 위치한 양꼬치 가게를 찾는다. 역대 최고 활동비가 주어진 가운데, 연예계 대표 대식가인 성훈과 웅이의 만남에 기대가 모아진다.노포남매의 2022년 첫 목적지는 용산 양꼬칫집. 노포의 영업비밀 최초로 웅이픽 가게에 방문한 가운데 세 사람은 얼굴보다 더 큰 양다리 통구이부터 부드러운 등심 왕꼬치&양갈비, 양다리 전골, 가지튀김까지 메뉴 하나하나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여기에 주인장만의 레시피로 만든 숙주볶음, 오이 무침과 간장소스, 가루소스 비법까지 전격 공개된다.

특히 웅이와 성훈, 두 대식가의 만남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소문난 대식가지만 작품을 위해서는 식단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성훈은 "작품할 때는 먹는 걸 10분의 1로 줄인다. 어제도 삼각김밥 하나 먹었다"고 고백했다고. 하지만 음식을 보고 이내 봉인 해제된 성훈은 웅이도 놀라게 만든 고삐 풀린 먹방력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대식가들의 남다른 수다가 펼쳐진다. 어릴 때부터 쉽지 않았던 대식가로서의 삶과 인생 최대로 많이 먹었을 때의 기억 등 성훈과 웅이, 둘만의 공감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노포의 영업비밀'은 3일 오후 7시 20분 방송한다. 이후 재정비를 거쳐 오는 24일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