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살
이준이 권나라에 집착했다.
1일 방송된 tvN '불가살'에서는 옥을태(이준 분)이 단활(이진욱 분)에게 경고했다.
이날 단활은 옥을태와 스테이크를 썰며 "사람들 속에서 사람인 척해야지. 옛날같은 호시절이 아니잖아. 우리같은 귀물이 인간들 잡아먹고 다니는"이라며 "그러고 보니까 사람 피를 안 먹는 것 같더라?"라며 단활을 떠봤다.
이어 옥을태는 "난 피를 안 먹으면 몸이 타 들어가는 느낌인데 이걸 어떻게 참지? 네가 몸이 약한 것도 피를 안 먹어서 그래"라며 비아냥댔다. 또한 옥을태는 민상운(권나라 분)의 행방을 단활에게 물으며 "난 너보다 그 여자를 빨리 찾아냈고 앞으로도 그럴거다. 그리고 계속 죽이고 또 살아나면 또 죽이고 또 죽일거다"라며 집착했다.

옥을태는 "네 혼이 사라지면 너는 완전한 불가살이 될 수 있어. 내가 알려준 장소로 여자 데리고 와. 이건 제안이 아니라 명령이야"라며 단활의 손을 칼로 내리쳤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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