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즉각 부인
유튜버, 열애설 제기
"명예훼손에 강력 대응"
방탄소년단 RM / 사진 = 텐아시아DB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열애설에 즉각 부인했다.

31일 RM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아예 전혀 모르는 분이고 푸들은 제 친구 푸들입니다"라는 해명글을 올렸다.

앞서 한 유튜버는 RM이 한 여성과 비슷한 시기에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었고, 이 여성이 기르는 반려동물과 함께 찍은 RM의 사진이 있다며 열애 중이라고 주장했다.

2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루머를 유포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네티즌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근거도 없이 아티스트의 인격을 공격하고, 악의적인 루머를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 당사는 강력히 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행위를 반복하는 유튜브와 디시인사이드 계정에 대해서는 민형사상의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2년 3월 서울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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