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이 추억을 공유했다.
황정음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여름. 얼른 여름이 왔으면 ^^ 추우니까 모두 건강 잘 챙기세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숏컷 헤어스타일에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겼다. 현재 둘째를 임신해 배가 나온 것과 달리 이날 사진에는 홀쭉한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작년 여름은 황정음이 이혼조정 신청서를 내기 직전이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지난해 9월 이영돈과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파경을 알렸으나 최근 화해 소식과 함께 임신도 알려 많은 화제를 모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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