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오직 반려인과 반려동물들의 희로애락에 집중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어바웃펫 펫TV 오리지널 시리즈 ‘동엽농장’에서는 펫에 의한, 펫을 위한 신동엽신 예측불허 질문들에 내 새끼 자랑도 할 겸, 추억도 쌓을 겸 출연했다가 셀럽들이 멘탈이 탈탈 털렸다고 한다. MC 장예원 또한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동엽농장’을 찾은 첫 번째 게스트는 ‘원 밀리언 스튜디오’의 대표 댄서이자 ‘스우파’ 원트의 황금리더 효진초이와 그녀의 반려견 ‘리무진’. 닥스훈트다운 목청을 뽐내며 등장, 스튜디오를 혼비백산하게 만들며 ‘동엽농장’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덕분에 20년간 수많은 동물들을 만나봤다는 신동엽도 말문이 막히는 진풍경이 펼쳐졌다고.
배우 주지훈을 닮은 섹시한 외모에 공개된 적 없는 시크한 매력을 대방출하는 리무진의 맹활약에 더해 이에 질세라 효진초이도 못지않은 텐션으로 놀라운 케미를 선보였다. 노래만 나오면 시작되는 습관성 댄스 배틀의 현장과 댄서계의 소문난 ‘개엄마’로서의 웃픈 일화들도 낱낱이 공개된다.
가장 핫한 댄서 효진초이를 비롯해 이름만으로 존재감을 증명하는 글로벌 셀럽과 수백만 구독자를 거느린 펫플루언서들이 이어진 에피소드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그들을 보기 위해 농장주 동엽신과 장예원이 직접 찾아가는 출장 서비스도 불사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동엽농장’은 24일부터 매주 금요일 정오 12시 ‘어바웃펫’ 앱에서 선공개되며 오는 2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6시 ‘어바웃펫’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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