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기성용 가족이 부산 여행을 즐겼다.

한혜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 #기장 #바다 #방학 #휴가 #국립수산과학관 #luge #칠드런스뮤지엄 3박4일 잘 놀았다~ 남은 방학 10일은.."이라고 글을 올렸다. 한혜진·기성용은 딸의 방학을 맞아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바다에서 사진도 찍고 박물관에서 체험활동도 하며 추억을 쌓고 있다. 기성용은 다정다감한 아빠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함께 수영을 즐기기도 했다. 기성용은 딸을 꼭 끌어안고 있고 한혜진은 사진에 그 모습을 담아본다. 오붓하고 단란한 세 식구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1981년생인 한혜진과 1989년생 기성용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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