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윤지 인스타그램


배우 김윤지와 윤승아가 절친한 모습을 뽐냈다.

김윤지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처음 만난 게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다니~ 세젤예 울언니. 그리고 세젤멋 무열오빠와 함께한 SBS '동상이몽' 오늘밤 11:10 본방사수 해주실꺼죠?"라고 글을 올렸다. 김윤지는 오랜 시간 절친하게 지내온 윤승아와 추억이 담긴 사진도 게시했다.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윤지는 2009년 9월 NS윤지라는 활동명의 가수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황후의 품격', '마인' 등에 출연했다. 김윤지는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인 5살 연상의 사업가 최우성 씨와 지난 9월 결혼했다. 부부는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고 있다.

윤승아는 김무열과 2015년 결혼했으며, 강원도 양양에 지은 133평의 4층 건물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