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쌍둥이 딸의 9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한유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BIRTHDAY GIRL"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형돈, 한유라 부부의 쌍둥이 딸들이 빨간색 드레스를 똑같이 맞춰 입고 생일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생일 축하 문구가 적힌 머리띠도 맞춘 트윈룩이 훈훈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한유라는 쌍둥이 딸을 데리고 서울의 한 놀이공원을 찾은 근황도 공개했다. 엄마의 어깨 정도까지 큰 쌍둥이 딸의 놀라운 성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는 2009년 정형돈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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