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배우 겸 가수 김은영이 ‘사랑의 온도’로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0일 “최근 가수에서 연기자로 거듭나고 있는 김은영(전 ‘써니힐’ 주비)가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작곡 ‘사랑의 온도’를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김은영이 JTBC ‘싱 어게인’ 42호 가수, KBS ‘복면가왕’ 퍼즐로 출연해 ‘노래하고 연기하는 김은영’의 시작을 알린 후, 오세훈과의 듀엣 곡 ‘나를 나답게, 너를 너답게’를 발매한 뒤 본격적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색깔을 보여주고자 작사, 작곡, 프로듀싱 전 과정에 참여했다.
김은영은 2007년 그룹 '써니힐'로 데뷔해 ‘주비’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통화연결음’, ‘Midnight Circus’, ‘베짱이 찬가’, ‘Goodbye To Romance’를 비롯해 차승원, 공효진 주연의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 ‘두근두근’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솔로로서 역량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배우로 전향해 연기 연습에 매진 중이다.
한편 김은영은 오는 12월 15일 열리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도토리 페스티벌’ 아티스트로 소환돼 그 시절 ‘감성 도둑’이 되어 안방극장에 아련한 추억과 감성을 소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일 방송 말미 페스티벌을 위해 써니힐을 섭외하는 예고 장면이 수도권 시청률 기준 9.9%를 기록(닐슨코리아 기준), ‘최고의 1분’에 선정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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