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Plus, ENA '나는 솔로' 갈무리
사진=SBS Plus, ENA '나는 솔로' 갈무리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 영호와 영자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솔로나라 24번지'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솔로나라 5일 차 아침, 영자는 영호를 불러내 슈퍼 데이트를 신청했다. 영호는 일찌감치 영자와 함께 가고 싶어 알아봤던 맛집이 있다며 추천했다.

앞서 영호는 영자를 호감도 1순위로 뽑았지만, 이후 호감도가 하락했다고 밝혔다. 영자는 "내가 영호님에게 호감이 없는 줄 알았는데 내 순위가 (영호님 호감도 순위에서) 내려갔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살짝 서운하더라"라고 영호에게 데이트를 신청한 이유를 털어놨다.
사진=SBS Plus, ENA '나는 솔로'
사진=SBS Plus, ENA '나는 솔로'
영자-영호는 길을 걸으며 풋풋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송어회를 먹으면서 서로에게 쌈까지 싸줬다. 영호는 자신의 연봉을 묻는 영자에게 실제 연봉을 공개했고, 영자는 "잘생겨 보인다"며 웃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영호는 "나 영자를 (호감도) 1위 하겠다"고 고백했다. 영자는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면서도 현실적인 부분에서 우려를 표했다. 그는 "부산-수원 장거리 문제가 있어서 내일까지 고민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24기의 최종 선택 결과는 오는 26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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