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간식차를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예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계속 고맙다는 인사로 안부를 전하게 되네요. 아.. 이 고마움을 어떻게 보답해야할지.. 잘 마시고 잘 먹고 여러분 사랑으로 계속 배가 불러요.. 고마워요.. 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이 여러분들께도 다 다 전달되도록"이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손예진은 드라마 촬영 중이다. 손예진의 팬들은 손예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현장에 간식차와 커피차를 보냈다. 손예진을 사랑하는 팬들과, 그런 팬들에게 화답하는 손예진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손예진은 내년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에 출연한다. '서른, 아홉'은 고등학교 2학년 때 만나 어느덧 마흔을 함께 바라보는 서른아홉 세 친구의 일상을 담는 작품이다. 손예진은 강남 피부과 원장 차미조 역을 맡았다.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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