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와 에일리가 바뀐 환경에 적응 못하는 강아지의 마음을 이해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도시 환경에 적응 못 하는 시고르자브종 믹스견 아롱이가 등장했다.
이날 시골에서 올라와 적응을 못 한 아롱이 사연에 이경규는 공감하며 "20살에 서울에 올라왔는데'왜 다들 서울말을 쓰지' 했다. 환경이 바뀌니까 적응하기가 힘들었다. 아롱이를 보니 어떨지"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에일리는 "저도 적응하기 많이 힘들었다"라며 강아지 솜이, 쿠키, 카누 세 마리를 키우고 있다"며 키우게 된 계기로 "혼자 한국에서 지내다 보니까 많이 외롭고 힘들더라. 처음에 솜이와 함께 하게 되었다가 '심심한가?' 생각에 둘째를 데리고 왔었다. 쿠키를 데려고 왔는데도 에너지가 없었다"라며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6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도시 환경에 적응 못 하는 시고르자브종 믹스견 아롱이가 등장했다.
이날 시골에서 올라와 적응을 못 한 아롱이 사연에 이경규는 공감하며 "20살에 서울에 올라왔는데'왜 다들 서울말을 쓰지' 했다. 환경이 바뀌니까 적응하기가 힘들었다. 아롱이를 보니 어떨지"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에일리는 "저도 적응하기 많이 힘들었다"라며 강아지 솜이, 쿠키, 카누 세 마리를 키우고 있다"며 키우게 된 계기로 "혼자 한국에서 지내다 보니까 많이 외롭고 힘들더라. 처음에 솜이와 함께 하게 되었다가 '심심한가?' 생각에 둘째를 데리고 왔었다. 쿠키를 데려고 왔는데도 에너지가 없었다"라며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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