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021년 연말과 생일에 어울리는 홈메이드 파티 음식을 주제로 기태영이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태영은 "곧 생일이 다가오는데 아이들과 같이 먹을 케이크를 만들어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가 꺼낸 재료는 파스타였다. 파스타로 케이크 모양을 만들고 그 안을 라구소스로 채워 케이크의 형태와 질감을 살린 것.
기태영은 파스타 구멍 사이를 젓가락을로 찔러가며 라구 소스를 꽉꽉 채우는 디테일을 선보였고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역기 기테일이다"라며 감탄했다. 기태영은 "이렇게 쳐야 안에 소스가 잘 배인다"라며 노하우를 밝혔다.
이후 기태영은 그 위에 치즈를 잔뜩 부린 후 오븐에 돌렸고 파스타 케이크는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이영자는 "이거 밥이랑 디저트를 동시에 먹는 거 아니냐"라고 놀라워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