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SOLO

‘나는 SOLO(나는 솔로)’ 4기 솔로녀들이 상상불가 ‘자기소개’ 타임으로 또 한번의 충격을 선사하며 솔로나라를 초토화시켰다.
1일 방송하는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21회에서는 4기 솔로녀들의 리얼 프로필이 대방출된다.
앞서 4기 솔로녀 중 정숙은 무속인이라는 파격적인 직업을 공개해 ‘솔로나라’를 뒤흔든 바 있다. 정숙을 제외한 다섯 명의 솔로녀들은 이날 직업, 나이, 연애 스타일 등을 솔직 발랄하게 공개한다.
특히 한 솔로녀가 자기소개에서 나이를 밝히자, 4기 솔로남녀들은 “대박!”, “제일 반전이다” 등의 반응과 함께 집단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한 솔로남은 “이걸로 됐다!”면서 쾌재를 부르기도 해, 두 사람의 관계 발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솔로녀는 예상과는 전혀 다른 직업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 솔로녀가 직업을 공개하자 MC 데프콘은 “반전 매력인데?”라며 감탄하고, 다른 솔로남들 역시 “사람이 달라 보인다”며 폭풍 리액션을 쏟아낸다. 아울러 한 솔로녀는 솔로남들이 던진 난감한 질문에 ‘100점 만점’ 로맨틱한 대답으로 “와~”라는 환호성을 유발한다.
모든 ‘자기소개’ 타임이 끝나자, 숙소에 모인 솔로남들은 마음에 둔 솔로녀들에 대해 솔직하게 터놓는다. 먼저 한 솔로남은 “(자기소개 후) 현실적인 문제가 해결됐다”며 만족해하고, 또 다른 솔로남은 “제가 생각했던 분과는 좀 차이가 있다”며 알쏭달쏭한 속내를 내비친다.
또한 솔로남들은 “남자들 보는 눈이 다 똑같구나”라면서, 한 솔로녀에게 집중적으로 쏠린 마음을 확인, ‘4기 인기녀’를 둔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한편 ‘솔로나라’ 4번지 12인의 첫 데이트가 펼쳐지는 ‘나는 SOLO' 21회는 1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NQQ에서 만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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